막내 꼬북'이지'
막내 꼬북'이지'
노조는 이에 저항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최근 임직원 통신비에 70억원을 지원하고 무더기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서울교통공사의 방만한 경영이 논란이 된 바 있다.지금은 부작용을 상쇄할 정책들을 빠르게 도입할 시점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의가 ‘서울교통공사 대 노인 혹은 시민으로 흘러가면 안 된다.▶신우석=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드는 시점에서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국민이 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고.무임승차 제도가 적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서울지하철공사 내부 개혁 등을 지적한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 위원장의 〈전직원 무급 일해도 적자…서울 지하철 망치는 포퓰리즘〉 칼럼에 대한 의견입니다.피난처는 여기코인 위험? 생각 뒤집어라이건 비트코인보다 더 뛴다트럼프가 끌어올린 4%대 국채채권 개미엔 지금이 기회다더 중앙 플러스권근영의 ‘아는 그림대작 그려놓고 먼지로 만든다355억 작가 ‘이유있는 사포질2만원이 돌고돌아 451억 됐다고흐 억울할 ‘해바라기 효과135년 만에 만난 두 해바라기반 고흐의 꿈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야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환기가 되지 않은 방에 3년 넘게 갇혀 있는 유권자들은 퀴퀴한 냄새에 얼마나 화가 치밀어 있겠는가.원가 대비 낮은 요금에서 비롯한 적자 역시 교통 복지의 관점에서 ‘착한 적자로 바라봐야 한다.
지금은 부작용을 상쇄할 정책들을 빠르게 도입할 시점이다.연령보다는 소득 수준에 따라 지하철 요금을 차등 감면해주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박종혁=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이다.정작 정치권에서는 지하철 운영 제도에 손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