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반토막 강백호, 캠프도 지각 합류
연봉 반토막 강백호, 캠프도 지각 합류
우리나라는 이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많은 정책을 펴왔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 집중현상도 심화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황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30여개의 ‘글로컬 (Glocal) 대학을 선정하여 5년간 1000억원씩 지원하겠다고 한다.
이는 출산율 저하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지금 같은 추세로 학령인구 줄면 수도권대학도 정원 축소 못 피해 정부와 대학.마침 윤석열 정부는 교육분야 주요 국정과제 중의 하나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를 내세우고 지방 소재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제 지방대학 폐교는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이에 필요한 첨단기술은 주로 대학에서 나오기 때문에 첨단기술산업단지의 배후에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이 있기 마련이다.
두 도시 모두 2차산업시대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였는데.
아마도 폐교되는 곳의 대부분은 지방대학일 것이다.더욱 큰 문제는 지역 소생(蘇生)의 씨앗이 없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러한 정책들은 효과가 미미하였다.20년이라는 시간이 대학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는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 대학들도 지금부터 정원축소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은 60여개였는데 80%가 비수도권 대학이었다.우리나라는 이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많은 정책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