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주 된 이정재·정우성…120억 쏜 회사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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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韓濩)는 조선 선조 때의 명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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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미국이나 유럽 기업들과 비슷한 처지다.그렇지만 정치적 수사와 경제적 현실의 격차는 어쩔 수 없다.

5월 중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공동성명도 중국과 ‘디리스킹하겠다는 문구가 그대로 나온다.그러면서도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을 놓지 않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