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혈주의자와 ‘헤어질 결심’
순혈주의자와 ‘헤어질 결심’
서북청년단원들은 북에 대한 증오를 제주도민에게 투사하여 자신들이 북한에서 당한 일에 복수를 하려 했다.
그러니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 모두에 김일성이 있었다고 가르칠 만도 하다.군사독재정권 시절 30년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또 배운 게 그놈의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이다.
파리서 직접 골랐다아들 셋 뺏긴 ‘엄마의 그리움백자와 누드의 ‘파격적 만남도상봉·나상윤 사랑이 이랬다더 중앙 플러스부동산 X파일총선 뒤 ‘부동산 PF 터진다강남 호텔방 오른 뜻밖 이유2000억 강남땅 재앙이 됐다‘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 일BMW에 한푼도 못 받았다인국공 ‘호구 땅계약 전말더 중앙 플러스쇳물은 멈추지 않는다박정희 실패 땐 가족 봐주게5·16 명단서 내 이름 뺐다박정희 자네 무쇳덩어리야?술자리 버틴 박태준에 놀랐다딴 회사 임원에 엎드려뻗쳐난 ‘포항 미치광이 자처했다더 중앙 플러스살아낸 환자.4·3 희생자의 명예 회복은 대통령의 공약이었다.4·3은 김일성의 지시 발언 논란 북 개입 없었다는 진상 조사 배치 북한 말은 믿어도 정부 말은 불신? ‘사과를 가장한 2차 가해 아닌가 4·3에 대해서는 이미 국가적 차원에서 진상조사가 이루어졌다.
사과해야 할 이유도 없다.북한에서 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났다고 분명히 배웠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굳이 사죄하려 한다면.
오늘은 김구 선생이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이용당했다고 한다.적어도 김 위원장의 언사를 보면 북한은 그러한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은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일러스트=김지윤] 그 이후 상황은 더 악화했다.
그렇다면 북한이 주권 모독이나 내부 붕괴에 대한 자포자기의 대응으로 한국이나 미국에 대한 명분 없는 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해야 하는가.이병철이었다홍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