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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대표(31)는 3명이 도모했던 미래를 ‘될농 도원결의라고 불렀다.

될농 제공 될농은 이 대표가 경영 전반을 맡고 있다.이건희 대표(31)는 3명이 도모했던 미래를 ‘될농 도원결의라고 불렀다.

실제로 딸기 농장은 늘고 있지만 육묘업은 비교적 적습니다.모종 재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농촌 생활의 가장 부족한 부분이 정보라는 것을 깨닫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팜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농사를 지으며 나 혼자 잘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2021년 경남 거창의 딸기 농장 ‘될농은 그렇게 탄생했다.

최첨단 육묘장을 만들어 다른 딸기 농장들에 육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하지만 아무리 줄여도 장례는 최소 백만 원 단위의 목돈이 들어간다.

kr 고인의 이름 앞에 ‘무연고 사망자라는 수식이 붙는 순간 사람들은 그의 삶이 외롭고 쓸쓸했다고 오해한다.물론 조의금으로 장례비용을 메우기도 하고.

바쁜 삶을 사는 와중에 시간을 내어 찾아오는 시민을 볼 때마다 뭉클함을 느낀다.무연고 사망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