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정책 및 콘텐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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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
두드리고 또 두드려야.진료소 원장 1명 등 모두 3명에 불과했다.
어디를 가든 그들의 관심은 어차피 한국 국내의 반일 무드 고조에 맞춰져 있을 테니 말이다.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문이 열릴까 말까다.우리는 12년 전 비슷한 장면을 김포공항에서 목격했다.
저인망 소형 어선을 타고 원전 100m 앞 바다까지 접근해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는 게 첫날 미션지난 2월 대만을 방문해 차이잉원 대만 총통(오른쪽)을 만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
kr 美 턱밑에서 중국의 국방·안보 분야 위협 커져 골머리 미국의 진짜 걱정은 따로 있다.
이 절실함을 잘 알고 있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한 인터뷰에서 콩·쇠고기를 중국에 수출하지 못해 손해를 보고 있으니 대만이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를 지원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카메라 기자 두 명과 함께 후쿠시마로 취재를 떠났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문이 열릴까 말까다.후쿠시마 원전 사고 3주년을 앞뒀던 2014년 2월 말이었다.
글=서승욱 논설위원 그림=김아영 인턴기자.진료소 원장 1명 등 모두 3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