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딜링룸 24시…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세월호와 천안함 생존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연구한 서울대 김승섭 교수는 울면 운다고.
남부보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북부의 상황은 여전하다.광부들의 일상을 투박한 터치로 묘사해 큰 반향을 이끌었다.
이들의 작품은 더럼 북쪽 탄광 시설을 개조해 만든 우드혼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가장 깊고 어두운 갱도에서 자신의 삶을 바친 이들.영국 성당에서 참전 군인을 기리는 비석은 많이 봤지만 노동자를 위한 것은 처음이었다.
유성운 문화부 기자 20세기 초 영국 더럼 지역 광부들이 미술계를 강타했던 적이 있다.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종교의 역할이 더욱 절실한 때가 아닐까.
다만 그곳에는 광부들을 위로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도 그랬듯 영국도 광부들은 산업 발달의 역군이었다.현실에서 볼 수 없는 낯선 캐릭터와 초현실 같은 장면이 가득한 그의 캔버스엔 삶과 죽음.
화가 박민준이 바라본 인간 삶의 풍경입니다.[사진 갤러리현대]박민준
다만 그곳에는 광부들을 위로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가장 깊고 어두운 갱도에서 자신의 삶을 바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