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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없으면 개죽음인가"…6·25 때 억울한 총살, 재판서 진 이유

박찬호 갤러리2024-11-15 20:57:569146

"자식 없으면 개죽음인가"…6·25 때 억울한 총살, 재판서 진 이유

베네치아가 이방인 거주 제한 시행령을 시작하자 유럽 각국이 이를 따라서 유대인 게토 구역을 지정했다.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만약 엄마만 있었다면 90%는 교도소에 갈 일이 절대 없었을 거예요.

"자식 없으면 개죽음인가"…6·25 때 억울한 총살, 재판서 진 이유

폭력과 도박으로 교도소를 드나들던 사람이었다.인도 카스트 제도처럼 불가촉천민을 만들어서 자신들과의 사이에 담을 쌓으려고 한다.심리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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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조현 지음)에서 소개된 공동체 한 곳이 눈에 띈다.그는 친구들이 병들고 죽는 모습을 보며 살길을 찾아 성당에 갔다가 약물중독에서 벗어났다.

"자식 없으면 개죽음인가"…6·25 때 억울한 총살, 재판서 진 이유

자기 존중감에 심각한 훼손을 입으면 미래의 성공은 물론 정신건강을 보장하기 어렵고.

엄마를 잃어서 의지할 데가 없어 방황하다가 그리 되어버린 것이에요.표정이 밝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않으면 더 큰 범죄자가 된다고 어릴 때 범죄자의 싹을 잘라야 한다는 사람이 많다.교도소를 출소한 40여 명이 모여 사는 성모울타리 공동체가 그곳이다.

이곳에서 봉사하는 안병년씨도 같은 말을 한다.인도 캘커타에서 사람들을 돌본 마더 테레사 수녀도 비슷한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