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티베트 문제 관련해 美 시민 비자 제한할 것"
中 "티베트 문제 관련해 美 시민 비자 제한할 것"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되 중·러에 대한 외교 공간을 남겨 둬야 한다.
한국전이 발발하자마자 파병 의사를 밝힌 나라가 대만이었다.양국 수교 후 50년대 초에는 한국이 양식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김신 대사의 요청으로 장 총통이 식량을 지원한 바도 있다.
대만 다루기엔 미흡했다.일본과의 전쟁 후 한국민의 안전 확보와 귀국을 도왔으며 생활비까지 지원한 바 있다.이후엔 반공을 함께했다.
장 총통의 최측근이자 초대 한국대사 샤오위린은 대사관저가 김구 선생이 살던 곳인 걸 알곤 암살 장소인 서재를 침실로 바꾸고 꿈에서라도 김구 선생을 만나길 고대했다.하물며 중국도 7월 중순 김일성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북·중·러를 다루는 세기(細技·세심하게 다루는 기술)가 적절한지는 의문이다.
일본이나 미국이 고위급을 보내 사전 설명했던 것과 달랐다.그런데 갑자기 ‘상처라니.
러닝의 함정소금 양치가 건강에 좋다고?치아 다 빠진 조선이 그랬다더 중앙 플러스이문열.사실 한국이 명동에 있는 대사관을 중국에 넘겨줬을 때 많은 대만 사람이 상처받았다.
31년 전 단교 때 협의 소홀로 불신 이번엔 한·미·일 협력 강화 격변기 주변국과는 제대로 소통하고 있나 과거 대만은 혈맹 이상이었다.문제는 우리가 좀 더 일찍 대만 측에 사전 통보하고 좀 더 진지하게 장래 문제에 대해 협의하는 자세를 보이지 못한 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