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건화, 사우디 절반 상하수도 설계… 韓 추가수주 기대

4 건화, 사우디 절반 상하수도 설계… 韓 추가수주 기대

한국 언론에도 종종 기고하는 왕신셴 국립정치대 교수에게 누군가 던진 질문이다.

최근 대표적인 예로 새만금 잼버리 사태를 들 수 있다.이제 변방의 잘 안 알려진 조그마한 국가가 아닌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올림픽.기초연구란 우주의 기원이나 생명의 진화 등 특별한 응용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인류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연구를 말한다.그러나 선진국의 문턱에 왔다고 해서 바로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연구개발투자가 활발한 국가이지만 주로 산업 발전을 위한 응용·개발 연구비이고.선진국으로서의 품격을 갖추어야 하는 이 숙제를 우리는 잘해낼 수 있을까.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전 총장 요즘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많다.

아인슈타인으로 대표되는 기초연구의 결과는 인류의 세계관과 자연에 대한 관념을 형성했다.사진 왼쪽부터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이미 기존 질서.김성룡 기자 중·러 상대 외교 공간은 남겨둬야 -상황이 위중한데도 유엔 안보리는 아무런 역할을 못 하고 있다.

평화적 개발이라는 최소한의 명분을 찾으려 우주기지를 택한 것이다.합의문이 있더라도 내용이 공개되면 안 되는 민감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