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고객 소통 위해 SNS 채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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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기술적 한계는 없었나.

홍성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야외에 전시된 공군 T-41 훈련기(일련번호 T-054) 앞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북한 무인기 도발과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스푸핑(Spoofing)이라고도 한다.

조종사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격추 시도를 하는 게 맞다.충분히 요격할 수 있는데도 다른 어떤 목적이 있어서 안 했을 수 있다.서쪽에서 한강을 따라 서울(광진구 부근 상공)로 날아온 북한 무인기를 요격하려고 출동했을 텐데 끝내 발포하지 않았다.

무기와 장비는 제대로 갖춰주지 않았다.격추되지 않고 촬영해 갔지만 침투하다 발각됐고 한국의 드론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어줬으니 득보다 실이 클 것이다.

하드 킬은 레이저 무기나 대공포·미사일·항공기로 드론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영상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정찰기가 주류다.특히 비호복합 체계가 작동하지 못한 이유 등을 점검해야 한다.

[홍성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 #훈련은 안 하고 빗나간 정신교육.군인은 정치인·외교관과 달라야 -그게 무슨 의미인가.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능해진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결합하면서 최첨단 무인기가 맹활약하고 있다.12월 26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의 식별 경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