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카카오 엄단 주장에 “공감한다…절차에 따라 진행 중”

이복현, 카카오 엄단 주장에 “공감한다…절차에 따라 진행 중”

2016년 국정농단 관련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용한 ‘소프트립스 립밤이 1.

그다음에는 그의 사상에 관한 책들을 읽었다.『전쟁과 평화』 속에는 톨스토이의 사상이 형상 모르게 잠재해 있다.

내가 생각해도 철없는 모험을 했다.중2 때 처음 읽은 ‘전쟁과 평화 인간과 역사.매춘부의 방에 들렀던 라스콜니코프가 벽에 걸려 있는 십자가 앞에서 나는 하느님은 모르겠으나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존재라는 사실에는 무릎을 꿇는다고 고백하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다.

2차 대전 때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패전을 앞두고 실의에 빠졌을 때 독일의 히틀러가 니체 전집을 보내주었을 만큼 니체의 ‘권력의지는 독일적 성격을 지닌 철학자였다.덴마크 기독교 사상가 키에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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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들이 흥미보다도 장난삼아 더 계속하라고 해 교수 강의 대신 톨스토이 강의를 했다.복잡한 인간사를 가장 다양하게 서술하였기 때문일 게다.

생각 있는 독자는 나는 그중에 누구인가를 묻게 한다.『죄와 벌』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범한 인간의 처참함이 어떤 것인지 일깨워준다.

니체와 키에르케고르가 끼친 영향 도스토엡스키가 남긴 파장도 엄청났다.계란을 깨고 태어날 때까지는 나도 모르는 문학과 예술의 원천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