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뉴욕 마켓 브리핑](6월3일)

08. [뉴욕 마켓 브리핑](6월3일)

추사 김정희와 함께 조선 서예의 쌍벽을 이룬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은 디리스킹을 서서히 시행 중이다.그렇지만 정치적 수사와 경제적 현실의 격차는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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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역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지만.이를 두고 유럽 일각에서는 유럽의 의견을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미국상공회의소 조사에서도 12%만이 중국 이외의 나라로 공급망 이전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EU 27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 중국이기에 경제관계 단절은 불가능하고.‘비토 정치가 극단으로 치닫는 미 의회에서조차 민주·공화 양당은 대중 강경정책에서 초당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디리스킹(de-risking)해야 한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7월 최대 교역 파트너인 중국 시장을 다 잃어버리고 갑자기 대체 시장을 찾아내긴 힘들다라고 발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안병억 대구대학교 교수(국제관계) 중국과 ‘디커플링(decoupling)은 유럽연합(EU)에 가능한 정책대안이 아니다.중국에 진출한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은 디리스킹을 서서히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