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마켓PRO회원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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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몇 년을 가건물에 살아도 투표장에 가선 기계적으로 자민당을 찍는 국민이 일본 국민이다.
살만합니까학벌·연줄.일본의 치명적 한계다.
그럼 국회의원직도 내려놓는 게 맞는 거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유독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3일 중의원 의장직에서 사임한 호소다 히로유키 자민당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직은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히고 있다.지난 13일 회견에 나선 호소다 히로유키(79) 일본 중의원 의장은 한눈에 보기에도 병자였다.
어디 감히 오만과 어물쩍 자민당 민심 수용 거부하는 국민의힘 흡사 다만 우리 유권자는 착하지 않다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방광염 증세로 피가 나올 때마다 이틀 정도는 입원한다.모르긴 해도 호소다 중의원 의장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 공천을 받을 것이고.
연합뉴스 민심을 수용하는 척하며 내민 카드가 혁신위원회 출범이다.
일종의 종교 비슷하다.이러한 시기에 가짜뉴스 때려잡기에 올인하는 듯한 올드한 모습에 탈진실시대를 살아내야 하는 시민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
사람은 누구나 여러 개의 정체성을 갖는다.무분별한 가짜뉴스 공방은 확신의 광신이 넘치는 탈진실시대의 늪을 더 깊게 파는 길이다.
전 지구적으로 분열과 갈등은 더 깊어만 가고 있다.권력 집단에 대한 체계적인 비판과 감시가 무뎌졌을 때 그 사회는 죽은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