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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기축 가상화폐 테더 "충분한 달러화 보유"…논란 일단락

달러 기축 가상화폐 테더 "충분한 달러화 보유"…논란 일단락

카메라는 180도를 움직여 이 화면을 보고 있는 성인 소피를 보여준다.

말레이시아(4470만 달러)나 호주(3567만 달러)에서도 잘 팔리면서 전 대륙에서 골고루 인기를 누리고 있다.다른 나라에 대한 인식이 그 나라의 식품을 끌어들이는 마중물이 되기 때문이다.

달러 기축 가상화폐 테더

특히 아시아 라면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진다.어떻게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잡았는지 짚어 봤다.10년 이상 글로벌 식품 시장을 분석해 온 문경선 유로모니터 한국리서치 총괄은 K콘텐츠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건 사실이지만 동남아 시장에서처럼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도는 아니다라며 최근 간편식이 라이프패턴으로 자리하며 라면도 든든한 한 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성장한 측면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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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라면 시장 규모는 26억8960만 달러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억1460만 달러보다 배 가까이로 커졌다.인구 감소로 절대적인 소비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점은 라면 업계뿐 아니라 모든 국내 식품 제조사가 피해갈 수 없는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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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건 미국 시장이다.

구독자 585만 명의 유튜브 채널 ‘영국 남자에 올라온 유튜버와 가족.50년 넘게 한국인에게 사랑받은 라면이 해외로 빠르게 뻗어나가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라면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제조사는 일본 4곳.이 같은 인기에 인스턴트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일본 닛신식품은 2020년 불닭볶음면을 모방한 볶음면을 출시하기도 했다.

친구들이 ‘불닭볶음면 먹기에 도전하는 영상이다.유튜브 캡처서민 음식의 대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