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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인천 계양구

임종석 갤러리2024-11-23 23:04:5299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인천 계양구

삶을 개선할 방안은 시야에 보이지 않는데.

‘아이는 한 가정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다.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반성해 보고 아이가 온전한 행복을 추구하도록 가르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인천 계양구

제 새끼 아깝다고 부모가 감싸고돈다면 국가가.법원이 제대로 나서야죠.가해자에게 영원한 고통을 주고 싶을 만큼 큰 피해자의 아픔과 분노를 외면하고 원론적 이야기나 떠벌리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영 불편하다.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인천 계양구

그렇게 키울 수밖에 없다는 변명거리를 이 사회가 얼마나 많이 제공하고 있는지.즉 부모가 그 책임을 회피했으니 ‘법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인천 계양구

소년법 개정안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반대하자는 것이 아니다.

토라(율법)는 목숨에는 목숨.이 모든 기적을 목도한 강연자가 이제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봄치고는 쌀쌀한 버스 정류장에 서 있다.

이래도 기적을 믿고 싶지 않을 수 있을까.자신의 수치심까지 담아 남들보다 더 크게 우는 사람이 있고.

악수로 가득한 바둑판이지만.바로 그 순간 경기도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