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가 뭐냐"…블록체인 시계 멈춘 일본

"이오스가 뭐냐"…블록체인 시계 멈춘 일본

교권 침해 문제가 속출하자 그가 설파해온 ‘공감 육아가 문제아와 문제 부모를 양산하는 원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사람의 변화가 그렇게 과학 공식처럼 이뤄질까.그렇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총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책의 사례는 교사가 책상을 ‘땅! 하고 칠 때 아이가 놀라고 무서워하는 경우였다.교권 침해 문제가 속출하자 그가 설파해온 ‘공감 육아가 문제아와 문제 부모를 양산하는 원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의논을 하라는 것이지 ‘요구를 하라는 게 아니다.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의대 정신과 교수를 지냈다.

한국 사회의 심각한 병리 현상이 불거질 때마다 그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를테면 누구나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걸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 관계를 맺고 유지를 하는지 단계적으로 익혀나간다.성취와 성과에 대한 지나친 압박.

공정에 민감한 1980년대생 부모들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과거보다 늘어났다고 한다.성장하면서 안 행복했다고 말하는 어른이 많다.

정상·비정상 이분법 구분은 위험TV 프로그램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 되기가 겁나는 게 사실이다.그러면서 그가 주장하는 ‘공감과 ‘이해가 ‘허용과 같은 개념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