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수의 선 자리와 갈 길
한국 보수의 선 자리와 갈 길
취약층에겐 더없이 추운 겨울이다.
정부는 이를 근로자 수 증가와 임금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게다가 많은 국민이 급격한 금리 인상에 허리가 휘고 있다.
뉴스1 5년 새 근로소득세 증가율 69% 달해 공공요금 인상.‘유리 지갑으로 불리는 근로자들 봉급에서 원천징수하는 근소세가 국세보다 훨씬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이로 인해 30대 대출자들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4.
한편으로 봉급쟁이가 납부하는 근로소득세는 지난해 57조원을 넘어 5년 전인 2017년(34조원)보다 약 69% 늘었다는 자료가 공개됐다.그러나 연말정산 때마다 다달이 징수된 세금이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는 봉급쟁이들로선 ‘봉급쟁이가 봉이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려울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대중교통 요금이 20~30% 뛰는 것이다.
물가는 치솟는데 월급은 제자리인 중산층과 서민.2021년만 해도 연 2~3%대였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작년 말 7%대를 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년여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가계가 추가로 떠안은 이자 부담이 37조원이다.취약층에겐 더없이 추운 겨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연금개혁은 인기가 없어도 하겠다고 했다.2055년이면 기금이 소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