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이란 설화’ 외교적으로 잘 매듭지어야
대통령의 ‘이란 설화’ 외교적으로 잘 매듭지어야
그 인증에 환호하는 사회가 되어 간다.
그러나 그렇게 얻은 가짜 존엄에는 평화가 깃들지 않는다.잘나 보이는 사람이 되는 데 실패하면 토라지는 마음이 생긴다.
자신의 수치심까지 담아 남들보다 더 크게 우는 사람이 있고.월급은 조금 오르고 삶의 비용은 많이 오른다.악수로 가득한 바둑판이지만.
잘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도 시들고.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다는데.
어느 날 불현듯 눈앞에서 나타날 기적을 기다린다.
라며 그림으로 가득한 공책을 내미는 거다.이 삶에서 안식을 얻기가 어려운데.
다시 한번! 얼룩말처럼 용기를 내어 성실한 앞발을 세상으로 다시 내디뎌 보이지만.남과 아귀다툼을 하기는 더 싫은 사람들이 있다.
강연이 끝나자 다른 누군가 수줍게 정성 들여 쓴 손편지를 건네는 거다.매일매일 살아있는 게 기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