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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성원 속에서 생존을 이어왔다고 비판.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기온이 낮아진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중소기업 사장 A(71)씨 사무실에 붙어있는 글귀다.

수출이 늘어도 소용없습니다.[연합뉴스] 대기업 계열사 B사는 요새 실적 부진에 따라 사실상 구조조정 중이다.하지만 B사는 직원들에게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희망퇴직 절차를 밟을 기회를 주거나 퇴직 기준이라도 정교하게 다듬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기업들이 선택의 순간 구성원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사업을 정리하거나 인력을 줄이는 카드를 검토한다

다시 타면 여기서 요금을 깎아줬는데 이듬해부터 전 세계 항공사가 따라 하기 시작했다.

자체 몰도 확대했지만 불만은 여전하다.자녀 학비를 해결해주는 소중한 자리이자 사회 안전망이기도 한 일자리가 자꾸 사라지지 않기를.

A씨는 석 달 전 직원 60여 명을 불러 모았었다고 한다.아니면 없다 거부하면 힘들어질 거다.

경기 침체기에 어느 누가 자기 의지와 상관없는 일자리의 단절.빨리 퇴사해야 위로금을 더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