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유죄’로 무색해진 백만촛불
‘조국유죄’로 무색해진 백만촛불
지역균형발전 이룬 YS 경쟁자 DJ 대우하며 개혁 이끌어 YS의 정책 이어받아 꽃 피운 DJ 정보화·복지·남북관계 등 앞당겨 극단적 진영주의에 갇힌 정치판 민주화 초기 정신 거울로 삼아야 5·18특별법 제정한 김영삼 정부1987년 7월 10일 통일민주당사 입주식에서 김영삼 총재(오른쪽)와 김대중 고문이 박수를 치고 있다.
그렇기에 역사인식의 정치화는 너무나 위험하다.결국 이들 중 일부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넘겨 은사금을 받고 일본 군국주의를 위해 청년들을 동원하고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길을 걸었다.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도 당시를 평가하고 앞날을 설계하기에 너무나 힘들었겠지만.연구와 논쟁은 근거조차 제대로 제시하지 않는 사이트가 시민의 역사인식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근대화의 실패가 식민지화와 반(半)식민지화를 야기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러나 한반도에 관심이 없었던 미국.당시 중국의 몰락과 프랑스의 베트남 식민지화를 보면서.
이 때문에 근대적 지식인들에게 조선 정부와 청은 근대화를 가로막는 구 세력.
이러한 요인들이 서로 얽혀 있으면서 상호 간에 원인과 결과를 제공했다.권력을 앞세워 반대 세력을 억누르기도 한다.
혼탁한 세상에서 어진 재상을 대망하듯이.다산의 참선비론을 보자.
참선비의 학문이란 치국안민에 근본적인 뜻이 있고 오랑캐를 물리치고 국가재정을 넉넉하게 하며.자나 깨나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던 애국심으로 보거나 두 분은 많이 닮은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