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정책 및 콘텐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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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든 주어진 업무만 잘해내면 칭찬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물려받은 재산은 답이 아니라는 점이다.바로 여기에서 소득 차이가 발생했다.

개방화 전 지주의 자식들은 보통 사람보다 못살았다.뭔가를 해보려고 더 나서는 경향이 있었다.그런데 공산당원보다 지주 자손들의 평균 수입이 더 많았다.

공산당 당적은 엘리트만 가질 수 있고.소작인으로 빈부 격차가 나뉜 사회였다.

중국에서 가장 잘사는 계층을 꼽으라면 공산당 당적을 가진 공산당원들이다.

물려받을 재산이 없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보다 별 재주가 없어도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이 더 부자로 잘산다.중등교육까지 마친 사람이 평균보다 7% 많았다.

그런데 개방화 이후 지주의 손주들은 보통 사람보다 더 잘살았다.중국인 3만6000여 명 조사… 지주의 자손들 소득 평균보다 12% 높아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 중 하나가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금수저가 계속 부자로 살아가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공부 말고 다른 것도 중요한 게 있다고 강조하기도 한다.지주 계급은 완전히 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