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정치와 공감의 정치
분노의 정치와 공감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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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강원도 국회의원이 주축이 돼 137개 조의 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발의한 배경이다.김진태 강원지사를 지난 20일 만나 얘기를 들어보았다.
여야 타결을 우선하다 보니 자치도 출범과 자치권 강화의 원론.강원은 도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래로부터의 특별자치도이다.철원군은 농지 면적의 105%가 농업진흥지역 규제에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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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등 미래 첨단산업에 과감히 투자해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넘치는 강원도를 만들겠다.그래서 산이나 들판에서 자란 돌미나리에는 편안한 환경에서 자란 미나리보다 향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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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 미나리는 그저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로만 보인다.미나리의 이런 강한 향미를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도 많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싫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