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러의 토끼, 백남준의 토끼
뒤러의 토끼, 백남준의 토끼
지역 대 지역 구도 문제에서 시대 과제 돌파와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한 철학과 정책은 오늘의 진영 대결에 대한 바른 해법을 위해서도 긴요하다.
성취와 실패를 돌아봐야 한다.그렇다고 하여 개척자의 기여가 축소되거나 완성자의 성취가 독점되는 것은 아니다.
‘제2의 건국 ‘생산적 복지처럼 김영삼과 김대중은 어떤 부분은 용어까지 동일하였다.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반대로 김대중 정부는 호남 편중적인 자원 배분을 하지 않았다.
동아시아 금융위기 및 금융시스템의 문제를 고려하더라도.지난 30년 동안 한국은 민주주의와 함께.
문민정부 30주년의 의미는 거기에 있다.
민주화를 위한 오랜 국민적 노력의 산물이었다.아무리 보아도 본인 능력은 말할 것 없이 어진 재상이나 참선비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국민 모두는 참선비를 그리워하고 갈망한다.율곡이 정책건의서 『동호문답』은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다산의 글과 유사하다.
참다운 선비가 보좌해주면 나라는 제대로 다스려진다고 여기면서 당시에도 임금을 도울 참선비가 없음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였다.(‘속유론) 율곡과 다산의 참선비론은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