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상가·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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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급락은 막아야겠지만.
자칫 지역 토호의 현대판 음서제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공정성 이슈를 차치하고라도 의료 질 저하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다.우수한 의료 인력도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도시에 집중된다.
의대 정원 확대는 오히려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그 결과 2019년 일본의 의대 입학 정원은 942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
의료의 지역 편재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병원이나 의원급 의료기관도 수도권에 밀집돼 있다.
의사는 많아졌는데 의료 질이 떨어진다면 그 어떤 환자도 반길 리가 없다.
이해당사자가 조금씩 양보하고 자기 몫을 부담하는 수밖에 없다.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고혜경 프리랜서 ※이번 회를 끝으로 당분간 그림사설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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