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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웃어야 아이들이 웃는다

유연석 갤러리2024-11-14 12:47:0528

지구가 웃어야 아이들이 웃는다

조선 도공들을 확보한 일본은 이들 덕분에 중국을 위협하는 자기 수출국으로 변모했고.

그리하여 ‘고생깨나 했지만은 순정을 다 바쳐서 사랑했다는 강조의 표현이 되고.그 사람 때문에 갈림길에 서야 했던 기억도 서래의 대사를 빌리자면 마침내 사랑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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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립하는 두 개의 감정.)컷 cut ‘너 때문에 고생깨나 했지만/ 너 아니었으면 내 인생 공허했다고? 이 말은 앞뒤가 잘 연결되지 않는다.당신이라면 ○○에 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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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깨나 시킨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는가.

너무 쉬운 사랑은 다 거짓말(버스커버스커)이 아닌지 묻게 만든다.세계적 신학자로 알려진 P 틸리히 교수도 강의를 위해 5권의 책을 추천하면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언급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를 번역한 러시아 문학 전문가였다.키에르케고르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내가 중학생 때 여론조사에 따르면.지금은 푸틴이 제2의 스탈린의 후계자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