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내식 컵라면 중단 권고…대한항공 “비즈니스는 계속”
국토부, 기내식 컵라면 중단 권고…대한항공 “비즈니스는 계속”
비록 아둔한 통치자라도.
율곡의 참선비론을 보자.오늘 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고관대작들.
이이는 물론 양친의 묘소도 이곳에 있다.공허한 공유(空儒) 등 못된 선비도 많다고 했다.그러나 선비(儒)란 모두 올바른 유자(儒者)는 아니었다.
두 사람 모두 ‘시의(時宜)를 제대로 알아 가장 현실적인 일에 넉넉하게 대처할 능력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바로 진유(眞儒)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고관대작 누구도 지적하거나 시정해주지 않고.
그때 딱 들어맞는 해결책이 바로 ‘시의였다.참선비의 학문이란 치국안민에 근본적인 뜻이 있고 오랑캐를 물리치고 국가재정을 넉넉하게 하며.
전제군주 국가 시절의 이야기이니 통치자 군주야 갈아 치울 방법은 없으나하지만 그분들이 행하던 길이 가르침으로 남아 있네.
내가 한 말 속에 내가 있다.이황은 이언적의 사상을 이어받아 발전시킨 영남학파와 동인의 큰 스승인 유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