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088800) 2016.02.15 탐방보고서
에이스테크(088800) 2016.02.15 탐방보고서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군사협력 이외에 다른 목적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
다만 폐교 재단의 입장에서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하는 건 이전과 마찬가지다.차라리 학교 재산을 처분해 밀린 빚을 일부라도 갚는 게 낫다는 판단이었다.
캠퍼스 한쪽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텅 빈 강의실 의자와 폐허로 방치된 운동장 등이 이곳이 한때 대학 캠퍼스였다는 걸 보여줬다.김건희는 성역인가정진석 뜨내기로 여긴다?김건희 여사의 ‘젊은 십상시더 중앙 플러스신복룡의 해방정국 산책국내 남은 사람 모두 친일파여운형.
공과금 미납 2학기 수업 못 하고 조기 폐교 재단 비리.캠퍼스 곳곳에는 파산선고를 알리는 현수막도 눈에 띄었다.
폐교 후 학교 재산을 팔아 빚을 다 갚고도 남는 돈이 있으면 그중 30% 한도에서 학교 재단 경영진에게 줄 수 있다고 규정했다.
현재 국회에는 자발적으로 폐교하는 대학에 인센티브(해산장려금)를 주는 내용의 법안이 올라가 있다.폐교 대학을 청산한 뒤 남은 재산이 있으면 따로 모아뒀다가 다른 폐교 대학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는 구상이다.
남은 교수들은 법원의 파산 선고 이후 무보수를 감수할 테니 2학기까지는 수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2021년 이후에는 법원의 파산 선고가 새로운 형태의 폐교 방법으로 등장했다.
이 학교 경찰행정학과의 한동효 교수를 만났다.지난달 31일 폐교와 동시에 모든 교수와 교직원은 근로계약이 종료됐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