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야 방구야…'농협은행'이 예쁘다는 뜻 된 이유
이게 말이야 방구야…'농협은행'이 예쁘다는 뜻 된 이유
해답은 하나에 있지 않다.
천재요 애국자요 학자요 경세가였던 율곡과 다산은 때와 시대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참선비였다.(‘속유론) 율곡과 다산의 참선비론은 일치한다.
본인 또한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니 주변에 어진 재상이나 참선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참다운 선비가 보좌해주면 나라는 제대로 다스려진다고 여기면서 당시에도 임금을 도울 참선비가 없음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였다.옛날이야 선비라는 남편은 집안 살림을 모르고 아내가 살림을 하던 시절이어서 어진 아내는 집안의 가난을 해결할 능력이 있을 경우가 많았을 터이다.
[중앙포토] 어진 재상(賢相)은 오늘로 보면 총리나 장관 등 고관대작이겠지만.바로 진유(眞儒)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혼탁한 세상에서 어진 재상을 대망하듯이.
이른바 참선비란 조정에 나아가면 한 시대의 도(道)를 행하여 우리 백성들로 하여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고.본인 또한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니 주변에 어진 재상이나 참선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
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참선비들이 많아 바른 세상으로 시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요즘 사용하는 말들이야 당연히 참신해서 좋다.공허한 공유(空儒) 등 못된 선비도 많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