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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001790) 2016.01.30 탐방보고서

징비록 갤러리2024-11-13 15:15:07885

대한제당(001790) 2016.01.30 탐방보고서

2023년 중국 경제가 홀로 성장세를 보인다면.

도판과 유사한 체형의 국가대표 체조선수(키 170㎝)를 모델로 섭외했다.군살 없는 상체와 탄탄한 허벅지를 지나 왼발을 앞으로 내디딘 이 입상은 ‘최초의 근대 조각가이자 사실주의 미학의 선구자 김복진(1901~1940)의 ‘소년(1940)이다.

대한제당(001790) 2016.01.30 탐방보고서

출옥 당시 카프는 산하에 미술부를 두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김복진은 카프에 복귀하지 않고 창작과 교육에 몰두했다.『김복진 연구』 (윤범모) 등 후대의 연구서를 분석하여 당시의 제작 방법과 태도에 접근했다.[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기계와 컴퓨터가 추출한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 세부에 대한 마무리였다.

대한제당(001790) 2016.01.30 탐방보고서

박승구·이국전·윤효중 등 차세대를 이끌어 갈 걸출한 조각가들을 길러낸 것도 이 시기였다.이주현 미술사학자·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주먹을 쥔 채 꾹 다문 입술로 앞을 응시하는 소년이 있다.

대한제당(001790) 2016.01.30 탐방보고서

전시는 김복진을 중심으로 18인의 작품 50여 점을 함께 선보이면서 사실적 인체 조각의 계보를 근현대 조각사 가운데 자리매김한다.

이 시기 조선공산당에 입당하고 고려공산청년회 중앙위원에 선출되어 정치와 예술 양 방면에서 역량을 펼쳤으나 1928년 일제에 체포되어 1934년까지 5년 6개월을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했다.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요요 현상으로 체중이 다시 증가할 공산이 크다.

짧은 운동 뒤에 일시적으로 숨이 차서 말을 하기 힘든 정도라면 고강도 운동이다.다이어트가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이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다.가능하다면 올해는 짧지만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더 자주 할 수 있기를!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