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인 창립자 "중앙화된 경제 시스템, 결국 무너질 것"
에버코인 창립자 "중앙화된 경제 시스템, 결국 무너질 것"
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 (영어)로 일하며 받는 스트레스와 자괴감을 실리콘밸리 사람들의 40% 정도가 겪고 있다고 생각하니 묘한 안도감도 생긴다.
‘집에 일찍 가서 쉬어요.눈 깜짝할 사이에 마감되는 유명 영어학원의 스타 강사들의 강의도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그만큼 얻을 수 있는 게 언어 능력이다.물론 그 친구에게 바로 전화해서 수습을 했다.3년 반전 실리콘밸리로 오기 전까지 나는 30년간의 모든 회사 경력을 한국에서 쌓았다.
human은 외계인 혹은 동물에 상대되는 말로서의 인간을 말하기 때문에 이 경우엔 person을 써야 했다.그래서 네이티브 영어 하는 사람만큼 돼보는 것을 목표로 한번 가보자는 꿈을 만들었다.
당시 아태지역 화상 회의에서 7분 동안 음 소거를 해놓고도 이를 모른 채 발표를 했던 엄청나게 큰 실수를 한 이후다.
언어는 단기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이 그룹의 백미는 ‘퇴사의 변이다.
월 180만원을 받고 일해온 3년 차 디자이너가 신입의 연봉이 500만원 정도 많은(연 2700만원) 걸 발견.그보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일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놀라는 사람들이다.
이미 많은 퇴준생이 그 증거다.강민경 쇼핑몰이나 그의 소비 성향을 때린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