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훌륭하더라"…그 말대로, 챗GPT에 신년사 맡기니

尹 "훌륭하더라"…그 말대로, 챗GPT에 신년사 맡기니

지인이 분쟁 조정을 신청하려던 중 사망했습니다.

2008년에 목소리를 높이셨던 그 당시의 원로들은 대부분 다 운명하셨거나 뒤로 물러나셨어요.과학기술계에 폭풍이 휩쓸고 지나갔는데.

―정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감염병.우리 과학기술계가 처음 경험한 겁니다.한 순간에 변방으로 내쳐져…인력 유출 가속화할 것―가장 심각하고 우려스런 문제는 연구 생태계 붕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력 유출은 점점 더 심해질 거라고 봅니다.100만원을 투자했으면 100만원 이상의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조급함에서 벗어나야죠.

이번 사태가 과학자들에게 과학기술이 국정의 중심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 거라면.

저희 세대가 관료들한테 굉장히 잘 길들여진 세대입니다.조국 사태 이후 그마저도 사라져 버렸다.

아니면 어느 시점에 국민의힘으로 회군할까? 본인도 아직 모르는 듯하다.정부·여당의 입법은 민주당에서 부결로 대응한다.

그러니 아직도 그걸 우려먹는 기존 정당들이 회고적·퇴행적으로 보이는 건 당연한 일.그의 신당이 어느 길을 걸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