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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출마 자체를 막는 건 다른 문제다.

뉴스1 ‘낙하산 후보를 당도 썩 반기지 않았다.보궐 참패 전후 여권 핵심부에서 벌어진 실상을 전해 듣자니 ‘대통령도 골치 아팠겠네 싶었다.

김태우를 공천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당이 결정할 문제다.막말 인사 중용 등 논란이 또 불거졌다.윤석열 대통령이 강서구청장 보궐 다음날인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앞서 유엔군 전사자 명비를 참배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건 이념이라며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뉴스1 그러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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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법원 선고를 받은 지 3개월밖에 안 된 김태우를 사면한 건 억울하게 피해 본 공익제보자를 국가가 방치해선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글 =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그림 = 임근홍 인턴기자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한동훈도 윤석열도 아니다김건희에 달린 특검법 수용유료 전문공개민주당 ‘법원 매수 논란 속한동훈.

이는 젊은 층의 이상적 인간형인 아이돌 문화에서 잘 드러난다.살기 어려운 세상이다.

2군 등으로 등급화해 부르는 것에 익숙하다.차라리 ‘타고난 완벽함을 기준으로 타인을 품평하고 서열화하는 데서 쾌감을 느끼는 반발 심리도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