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016170) 2016.05.30 탐방보고서
로엔(016170) 2016.05.30 탐방보고서
정부 발표대로라면 500만원 이하일 세금을 기존처럼 1200만원 넘게 내야 할 판이다.
지방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아파트를 사기 위해 계약했다.통과 이후 바뀐 법에 따라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취득세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서다.이런 마당에 거래 시장과 별 상관 없는 별장 취득세는 준다.1주택자는 세제 완화에서 홀대받는 기분이다.
보유세와 취득세 차이가 5배에서 20배로 뛴 것이다.설사 통과하더라도 세율 인하 폭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거나 1% 단일세율을 적용한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 양도세 다주택자 중과를 중지했고.-부모가 찾아올까 봐 주소지를 친구 자취방 등으로 둔다는데.
탈 가정 청년들에겐 꿈 같은 얘기다.집 벗어나면 야생에 노출된 상태 한국 사회에선 그동안 ‘탈(脫)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작업이 진행돼 왔다.
병원에서 내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엄마에게 알려줘 난감한 적이 있습니다.김성탁 기자 청년들이 처한 여건이 다양해 탈 가정 청년만 대상으로 별도 지원책을 도입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