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티메프… ‘알렛츠’ 중간정산일에 폐업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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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마지막 김밥을 친구와 함께 먹던 고등학생 하비 양(19)은 K팝 아이돌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다 보니 김밥과 김치에도 관심이 생겼다며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특히 김밥의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전년 6억4800만 달러에서 22.김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곳에서 잘 자란다.
1990년대 초반 돌김 포자화에 성공하며 일본에 없는 독자적인 품종을 가지게 된 것이다.전국의 김 양식 면적은 약 600㎢로.● 인력 부족과 기후 변화는 과제 ‘검은 황금이 된 김 수출의 미래는 여전히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어업계 관계자는 어촌 현장에서는 이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 쟁탈전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별다른 대책이 없으면 고령화가 먼저 찾아온 일본의 전철을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다.점차 젓가락질이 능숙해지며 김을 밥에 붙여 먹기 시작하던 남자는 ‘10년 차라는 자막이 나오자 밥을 한 숟갈 먹고 싸 먹기도 귀찮다는 듯이 능숙하게 손가락으로 집어 김을 먹는다.
돌파구는 기술 혁신에서 나왔다.
전 세계서 한중일 3국만 생산… 한국만 얇기 조절 기술 보유미국-일본 등 120개국 수출… 맛김-김부각.‘양반김으로 유명한 동원FB도 지난해 해외에서 약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최병락 한국김수출협회 부장은 지난해의 경우 폭염으로 수온 하락이 늦어지며 채묘가 늦어졌다며 품종 개량을 포함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신품종 개발도 성공했다.
김 튀김 등 다양한 종류의 간식으로 가공돼 판매 중이다.지난해 일본은 한국 김 수출의 18%를 차지해 단일 국가로는 미국(21%)에 이어 2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