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장관 "미·중 무역 궁극적으로는 합의할 것"
美 상무장관 "미·중 무역 궁극적으로는 합의할 것"
50년 넘게 한국인에게 사랑받은 라면이 해외로 빠르게 뻗어나가고 있다.
2014년 수출 초기부터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 할랄(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제품) 인증을 획득해 무슬림 인구가 많은 동남아 지역에 쉽게 수용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미국에서도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라면 소비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의 약 362억 달러에 비해 20% 증가했다.그렇게 세계 곳곳에서 ‘파이어 누들 챌린지(Fire Noodle Challenge)가 유행처럼 번졌다.유행은 2014년 2월 한 유튜브 영상에서 시작됐다.
4년 전인 2019년 4억6700만 달러보다 104% 증가했다.친구들이 ‘불닭볶음면 먹기에 도전하는 영상이다.
유튜브 캡처동남아시아에서 ‘K는 만능키다.
별다른 광고 없이도 유튜브를 통한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이 이뤄진 것이다.신라면은 2021년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질렀다.
》 크게보기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 올라온 불닭볶음면 먹기에 도전하는 외국인들 영상.뉴욕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외식을 하려면 한끼 당 10∼15달러 이상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하다.
유튜브 캡처서민 음식의 대명사.우선 K콘텐츠의 인기가 지속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