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
자칭 엘리트들이 모여 자청해서 무책임해지는 사회에서.
나는 이 세상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가는 건데.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할 뿐.
악수로 가득한 바둑판이지만.굳이 사지마라유리기판 수혜주는 여기다더 중앙 플러스불로장생의 꿈:바이오혁명전자레인지 3분 돌리자 ‘헉21억개 나노플라스틱 뿜었다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더 중앙 플러스이것이 팩트다尹-이성윤 원래 절친이었다여의도 입성한 ‘반윤 검사들내가 조국 얘기 들어야 해?박범계의 훈시.다시 한번! 얼룩말처럼 용기를 내어 성실한 앞발을 세상으로 다시 내디뎌 보이지만.
5억조국은 어떻게 생각할까더 중앙 플러스hello! Parents학원비 누가 내는지 말해줘라이혼 전 아이에 설명할 것들잠 못자는 이유 따로 있다불면증 50%가 걸렸다는 병틱 증상.남을 무분별하게 비난하면서 자기 존재의 존엄을 찾으려 드는 사회가 되어 간다.
왜 기적을 바라지 않겠는가.
인간에게 너무나 무심한 우주 이 모든 것이 싫어진 사람들이 있다.그곳에 기적을 믿는 사람이 한 명 앉아 있다.
머리통이 큰 사람들이 비웃을지도 모른다.자칭 엘리트들이 모여 자청해서 부패하는 사회에서.
그러나 우주는 어쩌다 한 번씩 저자와 독자 사이에 공감의 기적을 허락한다.가까스로 용기를 낸 사람이 사랑하는 이의 부고에 갑자기 접하게 만드는 것이 이 우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