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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과 어깨 맞댄 한국, 동북아 넘어 세계로”

정우성 갤러리2024-11-14 12:41:1168629

“G7과 어깨 맞댄 한국, 동북아 넘어 세계로”

모든 꽃은 열매가 되고/ 모든 아침은 저녁이 되려 한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건/ 변화와 무상뿐!// 가장 아름다운 여름조차/ 언젠가는 가을이 되고 시들어 간다/ 잎사귀야.

그리운 대가족 시대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땅에는 평화를 외치지만 세상은 그리 평화롭지 않다.

“G7과 어깨 맞댄 한국, 동북아 넘어 세계로”

할아버지가 쓰신 동시조에 표지 그림과 삽화를 손주들이 그리고.-병아리 떼 노는 마당(조은) 시조로 쓰는 동심 어린이를 위한 시조.어린이가 쓰는 시조를 동시조라고 한다.

“G7과 어깨 맞댄 한국, 동북아 넘어 세계로”

그래서 성화(聖畫)에는 아기천사 그림이 많다.내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G7과 어깨 맞댄 한국, 동북아 넘어 세계로”

졸라대는 눈초리에 또 한 자락 꺼내시고 신나신 수염 사이로 언뜻언뜻 금니다.

올 성탄절은 조부모와 손주들이 만나는 날로 하는 것이 어떨까하루하루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글로 이 하얀 지면을 채색해 가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옛벗을 다시 만나듯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낯선 감성으로 책장을 넘겨보았다.책 제목이 『나의 계로록(戒老錄)』이고.

부제로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가 달려 있다.잔뜩 화난 표정에서 기품이나 상냥함을 찾아보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