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폴로 "연준, 곧 금리 인하하지 않으면 시장 폭락 위험"
01. 아폴로 "연준, 곧 금리 인하하지 않으면 시장 폭락 위험"
300명 넘게 희생된 대형 참사에서 국가 차원의 형사 책임은 작은 구조정에 탔던 경위 한 명이 떠맡은 꼴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사람에게 딱딱 물어야 하지.그리고 이들 다섯명이 서로 친한지 살펴봤다.
그러나 159명의 비극 앞에 굳이 그렇게 말해야 했는가는 다른 문제다.윤 청장과 같은 연령의 50대 중반 월급쟁이가 회사 일로 상사한테서 비슷한 추궁을 받았다면 일단 머리부터 숙였을 것이다.멸사봉공은 고리짝 냄새나는 단어다.
딱딱 책임만 물어서야 정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이른바 에고 네트워크 밀도 조사다.
글=이현상 논설실장 그림=김아영 인턴기자.
300명 넘게 희생된 대형 참사에서 국가 차원의 형사 책임은 작은 구조정에 탔던 경위 한 명이 떠맡은 꼴이 됐다.공수처가 직접 수사하겠다며 이첩해 달라고 대검에 요청한 사례는 2건에 불과했다.
검사를 비롯한 고위 공직자의 비위와 관련한 고발이 연일 접수되는데 제대로 처리된 사건을 찾기 힘들다.국무총리실이 사실상 감찰하기 어려운 1∼2급 수준의 고위 공직자를 대통령실이 맡는 식이 될 수 있다.
대통령 당선인 시절 합법을 가장해 정적글=이현상 논설실장 그림=김아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