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함께해 온 복수극, 왜 지금 또 열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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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나 야나 마찬가지다.
그런 결의가 없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문제다.그러면서도 선거에 불리하다 싶으면 발목 잡는 어설픈 포퓰리즘은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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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개인카드로 결제한 뒤 평일에 법인카드로 바꿔치기하거나 아들 퇴원 수속 같은 사적인 일에 공무원을 동원하는 등 꼼수와 갑질을 일삼은 의혹도 제기됐다.중도·청년·중산층이 여권에 등을 돌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1년7개월 전 지지했던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경고였다.
여권은 지금 각자도생의 분위기다.행여 권력에 취할까 봐 자신을 경계하고 민심을 향해 직진하기 바란다.
야당과의 소통은 아예 없었다.윤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