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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상대방만 너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는 없어.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아이를 그런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젊은 부모 세대가 정서적 상처에 특히 예민한 것은 이들의 성장 환경과 관련된 일일 수 있다.

그의 책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도 도마 위에 올랐다.다른 사람에 공감하는 능력 중요 ‘넘지 않아야 할 선 확실히 해야 육아는 과학…뇌 신경회로 문제 아이 어려울 땐 교사와 의논을 ‘체벌 있던 과거가 낫다는 환상 80년대생 부모 책임론도 편견이지영 논설위원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오은영아카데미에서 만난 오 박사는 내게 영향력이 있다면 더 세심하게 살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2005년부터 11년 동안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면서 ‘육아 멘토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의논해서 지도하고 키우는 게 맞다.그는 아이들에게 한계와 규율을 가르치는 ‘훈육이란 말 역시 오해해선 안 된다고 했다.

‘문제 있는 아이들의 육아법을 보통의 부모들이 따를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체벌이 흔했던 과거에 도리어 ‘문제아가 적었다는 주장도 있다.가장 점잖은 댓글이다.

박 교수를 옹호한 것으로 보인다.그 과거와 현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구조까지 고찰하려는 학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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