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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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더라도 지주와 그 가족은 사회 최하 계층으로 떨어졌다.그런데 부자는 그 기준 자체가 높다.
그런데 어떻게 손자·손녀들은 공산당원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정도로 되살아났을까.그러면 보통 사람이나 과거 지주의 자손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어야 한다.그럼 어떤 집에서는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인 3만6000여 명 조사… 지주의 자손들 소득 평균보다 12% 높아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 중 하나가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금수저가 계속 부자로 살아가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앨버트 알레시나 미국 하버드대 교수 연구팀이 중국인 3만6000여 명을 조사해 2020년 그 결과를 발표했다.
땅을 많이 보유한 지주들이 부자이면서 사회 상층부를 차지한 지배계층이었다.
물려받을 재산이 없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보다 별 재주가 없어도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이 더 부자로 잘산다.보통 사람이 돈을 벌어도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공부 말고 다른 것도 중요한 게 있다고 강조하기도 한다.그리고 평균보다 일하는 시간이 길었고.
1940~1965년 태어난 지주의 자식들은 보통 사람보다 소득이 5%가량 적었다.공산당 당적은 엘리트만 가질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