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체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에 IoT 물류 플랫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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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논설위원 정순신 변호사가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지난 주말.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틈나는 대로 묻고 관찰하며 다시 삶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결국 인생은 각자의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서로 주고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아직도 빼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이렇듯 무언가 빼는 것은 이제 삶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며 나의 불안감이 덜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먼 지구 건너편에서 생산된 산해진미를 즐기던 예전 제국의 풍요로움은 탄소 배출의 발자국이 길어지며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는 그늘을 만들기 마련입니다.일하기 전 무심코 선택한 메뉴.
탄수화물이 빠진 샐러드와 닭가슴살 도시락을 싸 온 동료의 점심은 일상적입니다.
1회용품을 쓰지 않으려 용기에 넣고 비닐이 아닌 보자기에 묶여 에코백에 담겨있습니다.그리고 과거를 다 잊은 듯 자리에서 일어나 정신없이 춤을 춘다.
정 변호사는 아들이 동급생을 괴롭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강제전학 처분을 받자 재심 청구.정 변호사의 행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엇나간 자식 사랑과도 닮은꼴이다.
사회학을 전공한 봉준호의 영화엔 현대사회 병폐에 대한 성찰과 비판적 메시지가 빠지지 않는다.28일 서울대에 등장한 정순신 변호사 비판 대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