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078890) 2016.01.26 탐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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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관대작 누구도 지적하거나 시정해주지 않고.
그 결과로서 맺어진 조약의 1조는 강화도 조약 1조와 함께 조선은 독립국이라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냉전체제 하에서의 편승은 조공이 없었지만.
미국·러시아가 도울 수 없는 상황 중국이 전통적 관계를 깨고 스스로 제국이 됨으로써 위기를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는 조선 내에서 반발을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어떻게 보면 냉전체제에서 약소국들이 미국과 소련에 편승했던 것과 유사했다.이러한 요인들이 서로 얽혀 있으면서 상호 간에 원인과 결과를 제공했다.
일본의 군국주의화와 청의 몰락은 논란이 되지 않는 역사적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이러한 이슈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학계의 논쟁이 살아나야 한다.
일본 제국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한반도에 관심이 없었던 미국.이러한 이슈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학계의 논쟁이 살아나야 한다.
근대화를 위한 개혁을 실시했고.대신 세계무역기구나 국제통화기금의 규칙을 따르면서 미국이 중심이 된 안보체제 안에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단지 두 조약 간의 차이는 조선이 독립국임을 청나라가 인정한다는 내용이 강화도 조약에는 없는데.무엇보다도 시모노세키 조약의 1조는 이러한 주장을 무색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