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감사 규제, 보완 좋지만 틀 흔들면 위험하다
회계감사 규제, 보완 좋지만 틀 흔들면 위험하다
특히 외교안보는 상대국이 있는 만큼 발언의 파장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외교·국방부 업무보고에선 더 (북핵) 문제가 심각해지면 대한민국에 전술핵을 배치한다든지.
전술핵 배치나 독자 핵무장은 한·미가 공유하는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미국 행정부의 핵 비확산 기조와 배치돼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뉴시스] 윤 대통령의 발언은 UAE 순방 성과를 스스로 깎아내렸다.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으로 인한 미국·유럽연합(EU) 등의 경제 제재에 한국도 동참하면서 한국과 이란의 직접 교역은 미미하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뿐 아니라 단기 비자 발급 제한 등의 조치를 내놨다.우리 자신이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2023 UAE 개황에 따르면 UAE는 이란을 최대의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하면서도 실리적인 경제 관계를 구축하며 양국 관계를 관리해 나가는 중이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페르시아만 국가들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긍정적 관계 개선에 대해 전적으로 모르는 발언이라며 이란 외교부가 한국 정부의 최근 스탠스.윤 대통령의 발언에 한국과 이란 관계는 더욱 냉랭해졌다.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콘텐트제작에디터.그러나 이란은 한국의 중동산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고 있다.
문제가 심각해지면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전술핵 배치와 핵무장을 공개적으로 거론해 파문이 일었다.한·중은 서로를 향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