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약방 가요?"…쌍화탕 팔아 월 1200만원씩 버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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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서울 삼청동 갤러리현대 지하 1층.도전과 실패 등 우리가 살며 겪는 상황과 다양한 감정이 배어 있습니다.

한 장면으로도 보는 이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작업 방향을 튼 것입니다.국내에 마니아 컬렉터들을 확보한 그가 앞으로 세계로 어떻게 뻗어갈지 주목됩니다이들의 작품은 더럼 북쪽 탄광 시설을 개조해 만든 우드혼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kr 더럼에 도착한 것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여전한 지난달 28일 아침이었다.1980년대 탄광 파업과 정부의 강경 진압은 이곳에 큰 생채기를 남겼다.

사제가 아니더라도 ‘전선(戰線)에 투사로 서겠다는 이들이 넘쳐난다.

한국도 그랬듯 영국도 광부들은 산업 발달의 역군이었다.남부보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북부의 상황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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