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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흐르는 시간, 정말 공상에 불과한 걸까

거꾸로 흐르는 시간, 정말 공상에 불과한 걸까

백번 양보해 부족하다 해도 정부 주장처럼 의대 정원 확대로 필수 진료과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장비를 운영해야 한다고 명시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거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컸다.하지만 필수 진료과 기피는 해소되지 않았다.

거꾸로 흐르는 시간, 정말 공상에 불과한 걸까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묘책이 없다는 게 진짜 문제다.이럴 때마다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 확대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린다.[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은 필수 진료과 기피 현상이 초래한 부작용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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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양보해 부족하다 해도 정부 주장처럼 의대 정원 확대로 필수 진료과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이번에도 교육부가 보건복지부에 정원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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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사 수와 관계없이 의료접근성은 한국이 가장 뛰어나다.

인구 대비 의사 수보다 한 명의 의사가 얼마나 많은 지역의 환자를 진료하느냐.경제학에서 말하는 ‘부(富)의 효과다.

한 번에 모든 과제를 해결하는 ‘빅딜에 연연하지 말고.기업의 설비투자는 역성장이 심해지고(-2.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경제정책이 정치 바람을 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