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빅컷' 단행…한은의 선택은
美연준 '빅컷' 단행…한은의 선택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건설공사비지수(153.
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28일 주 채권은행인 KDB 산업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이달까지 태영건설이 갚아야 하는 대출 규모는 3956억 원에 이른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채권단협의회 구성을 위한 작업을 곧바로 개시한다.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부동산 PF 대출은 3조2000억 원이며.내년엔 우발채무 3조6027억 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건설업계뿐 아니라 금융업계까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이에 태영건설와 협력업체.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
워크아웃은 채권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채권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구조조정이다8명은 지명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명직에는 ▶김예지 현 의원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회계사) ▶구자룡 변호사 ▶장서정 돌봄교육 통합플랫폼서비스 대표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의사) ▶윤도현 샤인온라이트(SOL) 대표 등을 선정했다이달까지 태영건설이 갚아야 하는 대출 규모는 3956억 원에 이른다.
채권단의 75% 동의를 얻으면 법에 따라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지원을 얻어 회생 절차를 밟을 수 있다.이에 태영건설와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