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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 16.3Q 컨퍼런스 콜

hiddengoddess2024-11-25 04:03:574744

KT(030200) – 16.3Q 컨퍼런스 콜

특별한 조약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바로 진유(眞儒)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참선비의 학문이란 치국안민에 근본적인 뜻이 있고 오랑캐를 물리치고 국가재정을 넉넉하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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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유론) 율곡과 다산의 참선비론은 일치한다.나라가 이런 상태로 가서야 되겠는가.본인 또한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니 주변에 어진 재상이나 참선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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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참선비론을 보자.율곡이 정책건의서 『동호문답』은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다산의 글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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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딱 들어맞는 해결책이 바로 ‘시의였다.

숨어있는 참선비를 찾아내지 못한 군주의 어리석음은 더 큰 불행이었다.어지러운 시국을 바로잡을 참선비를 대망했건만 참선비를 발탁하여 국난을 해결할 군주도 없었기에 나라는 끝내 망하는 비운을 당하고 말았다.

두 사람 모두 ‘시의(時宜)를 제대로 알아 가장 현실적인 일에 넉넉하게 대처할 능력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자나 깨나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던 애국심으로 보거나 두 분은 많이 닮은 점이 많다.

특히 부패한 나라를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는 망한다며 온갖 개혁적인 저서를 남겼다는 점으로 보아도 두 분은 유사점이 많은 학자요 참선비였다.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