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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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이미 기존 질서.

당시 대만 대사관 1등 서기관이었던 조희용은 지난해 펴낸 책(『중화민국리포트 1990-1993』)에서 이런 외교의 고질적 문제로.노 대통령의 임기 내 한·중 수교와 9월 말 중국 방문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만 했다.

그런데 갑자기 ‘상처라니.한국전이 발발하자마자 파병 의사를 밝힌 나라가 대만이었다.31년 전 단교 때 협의 소홀로 불신 이번엔 한·미·일 협력 강화 격변기 주변국과는 제대로 소통하고 있나 과거 대만은 혈맹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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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한국과 대만이 단교했을 때 막 대학을 졸업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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